경찰,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영화관 · 배급사 관계자 69명 송치

경찰,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영화관 · 배급사 관계자 69명 송치

자유시대 0 226 2023.08.16 18:42

영화 흥행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심야 시간에 모든 좌석이 매진된 것처럼 라리가 정보를 조작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안전놀이터 는 박스오피스 순위를 높이기 위해 가짜 먹튀검증 정보를 입력한 혐의로 6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른바 '사재기' 방식으로 심야 시간대 상영 영화 등의 티켓을 대량 구매해 실제 관객 없이 '유령 상영'을 하거나


 영화표를 구매한 뒤 시간차를 두고 취소하는 등 흥행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피의자들은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영관 3사 관계자와 2만 장 이상 허위 발권을 한 혐의를 받는 24개 배급사 관계자들입니다.


경찰은 박스오피스 순위를 집계하는 영화진흥위원회에도 순위 조작을 시도한 영화 배급사에 대한 별도의 제재 규정이 없는 부분을 개선 건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67 흥분한 日언론 “미토마가 아시아 최고윙어, 한국대표 손흥민보다 높은 순위 자유시대 2023.08.22 235
1066 김서형, 부일영화상 노미네이트 ‘배두나·전도연과 경쟁 자유시대 2023.08.28 235
1065 신림동 추모공간에 '가짜' 성금함 놓은 60대 경찰 조사 자유시대 2023.07.28 234
1064 질병청장 "오는 31일 코로나 감염병 등급 2급→4급 하향" 자유시대 2023.08.23 234
1063 30초 남기고 절반 허용’ 이하림, 60㎏급 아쉬운 銀...5년전 銅에서 한 단계 올랐지만... 자유시대 2023.09.24 234
1062 건당 500만원”…여행객 몸속에 마약 숨겨 밀반입한 일당 검거 자유시대 2023.08.21 233
1061 채정안 "내가 사줄게" 통 큰 면모.. "500원 깎아달라" 반전 매력 자유시대 2023.08.25 233
1060 이강인의 포지션 변경, 황선홍호 교통 정리에 호재 자유시대 2023.08.17 232
1059 백보람 "아직도 필러 맞아?" vs. 신봉선 "필러는 네가 맞지" 살벌 '디스전 자유시대 2023.08.26 232
1058 강동원, 독립 후 1인 기획사…사명은 'AA그룹 자유시대 2023.08.29 232
1057 몰라보겠네"…엄태웅, 장발에 수염 기른 근황 자유시대 2023.08.24 231
1056 SON이 아니네!'...케인이 꼽은 함께 뛴 최고의 선수는? 자유시대 2023.08.26 231
1055 신체 찍어 보내" 고교 남학생이 여학생에 수차례 요구 자유시대 2023.08.02 229
1054 안보현♥︎' 지수, 블랙핑크 첫 공개 연애..부담감 이겨낸 사랑 자유시대 2023.08.03 229
열람중 경찰,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영화관 · 배급사 관계자 69명 송치 자유시대 2023.08.16 227